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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들의 꿈을 지원합니다”

기사입력 2024.09.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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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 전남동부본부, 여수아이꿈터에 1,000만 원 상당 후원 및 봉사

    -한국남동발전㈜여수발전본부, 미평종합사회복지관서 ‘우리동네 공부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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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 전남동부본부, 여수아이꿈터에 1,000만 원 상당 후원 및 봉사 진행


    아이들이 행복한 오늘을 살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기업들이 사회 공헌에 나서고 있다.


    12일 한국수출입은행 전남동부본부(본부장 서수진)는 아동복지시설인 여수아이꿈터(원장 김혜경)을 방문해 자동제세동기, 컴퓨터 6대, 보일러 온수통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수진 본부자은 아이들의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 대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혜경 원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교육용 컴퓨터와 보일러 온수통, 특히 가장 시급했던 자동제세동기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수출입은행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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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여수발전본부, 미평종합사회복지관서 ‘우리동네 공부방’ 배움정원 운영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도 있다. 한국남동발전㈜여수발전본부는 ‘우리동네 공부방’ 배움정원을 2년째 운영해 오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지원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10일부터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된 배움정원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수학과 영어를 중심으로 한 개별 맞춤 학습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가지며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아동들이 집중하여 학습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역량을 강화시켜준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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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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