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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초등학교 3학년 대상,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강의
▲강재헌 위원장의 탄소중립 강의
전라남도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재헌 위원장이 22일 여수신기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40분간 강재헌 위원장과 기후위기 대응 강사양성 2기 동료 수강생인 김명숙 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수업 내용은 기후위기의 원인, 탄소중립의 필요성,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하는 약속 등으로 설명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듣기도 하였다.
강 위원장은 “기후위기, 탄소중립은 미래환경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고 말하며 “초등학교 환경 교육 및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정책의 수립·시행은 교육부의 역할이지만 국가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원의 역량 강화 등은 환경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은 역할만 따지고 앉아 더이상 방관하거나 미룰 수 없다“라고 말하며 ”우리 모두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기후위기대응 실천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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