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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실현 초석 다지고자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
▲2024 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심화교육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심화교육’ 4차를 5일(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합동연구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심화교육은 2014 기후위기 2기 수료 수강생으로 진행된 ‘탄소중립환경교육지도사 2급’에 합격한 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되었고 수료식은 12월 3일(화)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탄소중립환경교육지도사 2급 자격자들을 위해 강사의 강의 능력향상과 환경교육을 원하는 의뢰 기관 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함께 수강생들의 직접 시연이 주 내용이다.
특히, 전남교육지원·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 할 환경강사를
양성하여 기후위기 대응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은 앞으로 강의를 나갈 예비 강사들을 위하여 “교육방향 목적과 목표를 정하고, 강의를 듣는 대상과의 아이컨텍의 중요성, 강의 시작하기 전에 PPT연결 컴퓨터, 음향 등등 더블 체크, 그리고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라”는 내용과 함께 “올바른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강사가 되시길 응원하겠다”며 예비 강사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정신출 의원은 원활한 환경교육 운영을 위한 ‘여수시 환경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환경교육 의무 제도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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