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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감시 사각지대 해소 및 눈높이에 맞는 예방 활동 추진
▲명예해양환경감시원 간담회
여수 해양경찰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간담회’를 14일 광양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명예감시원 제도는 시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여 해양오염 감시 사각지대 해소 및 눈높이에 맞는 예방활동 추진을 위하므로 2015년 9월 해양환경지킴이 폐지 이후 2019년 1월 다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 명예환경지킴이는 올해 203명으로 △해양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해안가와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과 반영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여수해경 해양오염방제과 담당자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수해경에서 수행하는 해양환경 예방·감시활동에 대한 노하우와 함께 적극 행정의 일환인 자발적인 감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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