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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은 침묵하지 않는다. 불의와 부정에 맞서 시민의 힘으로~
▲여수 체포버스 포스터
여수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여수촛불버스’가 이번 주 토요일, 다시 한 번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여수체포버스로 이름을 바꾸어 서울로 떠난다.
여수촛불버스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김건희 여사 구속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에 참여하며, 여수 시민들의 강한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수촛불버스는 단순히 집회에 참여하는 수단이 아니다. 이는 여수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스스로 나선다는 상징적 움직임이다. 지역 시민들이 모여 서울로 향하는 이 여정은 여수 시민들의 자존심과 참여 정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활동이다.
촛불버스 참가자는 “여수시민들은 결코 침묵하지 않는다. 불의와 부정에 맞서 시민의 힘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여수촛불버스는 우리 지역의 자부심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 토요일, 여수체포버스 운행
• 출발 시간: 12월 9일(토) 오전 9시
• 출발 장소: 신기동 망마경기장
• 목적지: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촛불 집회
• 회비 안내: 성인 5만 원 / 학생 3만 원 (입금 후 신청 완료)
• 수협은행: 010-04713-6612 (안병수, 자발적 후원 가능)
이번 촛불 집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김건희 여사의 구속을 강력히 요구하며, 전국의 시민들과 연대할 예정이다. 여수촛불버스는 여수시민들이 목소리를 서울에 전달하는 강력한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
여수촛불버스 운영진은 이번 주 촛불 집회에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관계자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수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 신청 및 문의
• 전화 또는 문자 접수: 010-4713-6612
•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신청 완료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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