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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단환경관리과, 신속한 조사와 수사기관 송치
-"DLOOO, 부도덕한 기업 행태로 강력한 비난받아야"
-경기 침체로 여수국가산단 어려움 가중되는 상황, 이러한 부도덕한 행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여수일보는 지난달 25일 여수국가산단 내 약 12만 톤의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정황을 보도하며, 시민들과 환경 전문가들의 경각심을 일깨운 바 있다.
이후 여수시 산단환경관리과는 추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사기관에 사건을 송치하겠다고 밝혔지만, 관련 기업들의 책임 회피 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폐기물 처리를 맡은 00건설이 불법 매립의 주체로 지목되고 있지만, 이를 방치한 DLOOO의 도덕적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다.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대량의 폐기물이 언제부터, 얼마나 오랜 기간 매립되었는지 조사해야 한다"며, DLOOO의 역할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DLOOO이 폐기물 매립과 관련된 허가를 받았는지 여부도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
시민들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불법 매립을 방조했다면, 이는 중대한 법적, 도덕적 책임"이라고 비판하며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 행정 실수가 아닌 기업의 비용 절감 논리로 불법 행위가 자행된 사례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불법 매립을 저지른 기업들의 행태는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며 "DLOOO의 책임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내수 경기 침체로 여수국가산단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부도덕한 행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들은 "폐기물을 방치한 기업이 처벌받지 않는다면 유사한 불법 행위가 반복될 것"이라며, 관련 기업들의 법적, 도덕적 책임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여수일보는 DLOOO과 OO스를 대상으로 취재 질의서를 보내고,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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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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