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전남대 국동캠퍼스 협동관, 청솔아파트3차 관리동, 신축 치매안심센터, 동부 도시보건지소, 신덕초등학교구, 중부보건지소 등 6곳 선정
- 이용주의원, 문체부 담당자 면담 등 다각도 협조요청 끝에 이룬 쾌거
-시민들 걸어서 5분 이내 거리 도서관, 개개인 문화 소양 마음껏 높일 수 있게
사진>6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문화체육부 관계자로부터 작은도서관 업무보고 받는 중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총 6곳이 선정돼 국비 5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문체부의 제4차공모사업 선정 결과, 여수시는 6곳이 선정되었고 한 곳당 국비 9,800만원(70%)씩이 지원(시비 30%가 시설투자비로 지원)되어 총 5억 6천만원이 지원된다. ※ 한 곳당 사업비 1억 4천만원 책정
※ 공모선정 결과 : 여수 6곳, 순천 3곳, 보성 1곳, 진도 1곳 선정
이번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공공건물 신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유휴공간에 열람실, 소규모 동아리공간, 교육실, 전시공간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게 꾸며진 후 개관될 예정이다.
이로써 여수시에 조성된 도서관은 기존 36개를 비롯 총 42개가 들어서게 되며, 앞으로 시민들은 걸어서 5분 이내의 거리의 도서관에서 개개인의 문화 소양을 마음껏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용주의원은 문체부의 작은도서관 4차 공모사업을 앞두고 일찌감치 여수시와 협력하여 문체부를 접촉하여 업무보고를 받아 정보수집에 나서는 등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해 이용주의원은 “정보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는 도서관이 부족해 항상 아쉬웠는데 이번 공모사업에 소기의 성과를 얻게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제공 장소로서 톡톡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한해광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