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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 250여명 나들이, 중증장애인 연결 1:1 불편 최소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중근)은 지난 1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50여명과 함께 해남 두륜산으로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는 이날 힐링나들이는 전국 관광명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또한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활동지원사 및 직원들이 중증장애인과 1:1로 연결하여 불편을 최소하였다고 덧붙였다.
천중근 관장은 “가을 산을 곱게 물들인 오색 단풍의 계절에 힐링나들이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소풍가는 아이들처럼 밝은 마음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선(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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