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세계를 손 안에, 미래를 품 안에, 전남 글로벌 리더!'

기사입력 2019.11.08 14:0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19 청소년 미래도전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 출발, 일반계 고등학생 20명 참가

     

    [포맷변환][크기변환]세계를 손 안에, 미래를 품 안에, 전남 글로벌 리더.jpg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11월 6일(수)부터 11월 17일(일)까지 12일간 미국 뉴욕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교육청 센터빌고등학교에서 “세계를 손 안에, 미래를 품 안에, 전남의 글로벌 리더!”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도내 학생자치 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한 일반계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하는 2019 청소년 미래도전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청소년 미래도전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전남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교육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자치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여러 국가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여 국제이해에 대한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 실시하는 청소년 미래도전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는 미국 뉴욕 Ivy League대학 탐방을 시작으로 UN본부, Time Square, Rockefeller Plaza 등 뉴욕 문화체험을 실시하며, 버지니아주 페어팩스교육청 센터빌고등학교 학생의 가정에서 8일 동안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 학교교육체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버지니아주 페어팩스교육청은 2017년 9월 전라남도교육청과 상호학술교류 및 학생-교직원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올해 4월 국제적 우호 증진과 상호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페어팩스교육청 센터빌고와 헤이필드고 학생 18명이 여수충무고와 목포제일여고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학교교육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담양고 김○○ 학생은 “미국의 고등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리더십 역량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2020년에는 전남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및 체험활동으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가 인원을  확대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해광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