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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명품 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켜야할 것
지난 17일(일) 여수시의회 백인숙 환경복지위원장은 사)ECO-PLUS21과 함께 옛철길공원 쓰레기분포도 모니터링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의 오염도의 심각성에 대한 대화를 하며 봉사를 했다.
>시민들과 함께 옛 철길 정화봉사
지난 2월11일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발의했던 백인숙 의원은 “우리 여수는 지난 2012년 기후변화를 주제로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기념비적인 성공사례를 갖고 있다”면서 “여수의 더 큰 미래 도약을 위해 30만 여수시민께서도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지 선정에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부응한 여수세계박람회와 기후변화협약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당사국총회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남중권 공동 개최가 필요하다고 했다.
백의원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바다와 지구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는데 필요한 해양미세플라스틱의 저감 방안 노력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UN이 지난해 6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오염으로 신음하는 지구 환경생태계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플라스틱 오염 퇴치’의 해로 정한 내용과 함께 현재 플라스틱 폐기물 수출이 중단되어 플라스틱오염의 심각성이 가중될 것이라며 안타까움과 걱정을 앞세웠다.
>모니터링을 위하여 분리해둔 플라스틱과 캔 등
이에 우리시도 쓰레기 저감 목표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사)ECO-PLUS21과 같은 단체 중심으로 여수시도 클린도시 캠페인을 시민 스스로 참여할 계획을 세우겠다고 했다.
백의원은 시민들에게 여수시가 자연친화적인 여수를 만들어 자연환경과 우리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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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마치고 시민들과 함께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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