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는 젊어서 남편을 여의고 아들과 함께 시장 통에서 국수 장사를 하는 할매 국수 가게는 방송국에서 찾아올 정도로 성공한 가게다.
인터뷰를 통해서 젊은 시절 본인이 격은 파란만장한 과거를 회상한다.
현재 어느 날 의지하며 살던 아들이 교통사고로 할머니 곁을 떠나게 되고 모든 걸 내려놓으려는 할머니에게 과거 젊은 시절 사업실패로 부랑자가 되어 천대와 멸시를 받던 사내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베품으로써 큰 깨우침을 받고 훗날 성공한 사업가가 된 사내가 할머니를 찾아와서 위로한다.

할매 국수는 현재와 과거의 할머니 삶을 통해서 힘들지만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정겨운 작품이다.

할매국수 배우로는 남병환, 김태인, 정태균, 김영애, 박영식, 주선희, 오미라, 김두혁, 배종수, 두진성, 김종의, 임주영, 정윤희, 황지경, 홍화연, 박난정, 양다원, 정수진, 강희준, 이진호, 방민영, 강동주, 이가영, 김재석, 김나윤 아역배우 부터 원로배우까지 25명이 참여한다.

스탭은 작가/김종진, 연출/양은순, 기획/유희민, 음악작곡/이동진, 음악감독/김민정, 예술감독/김영종, 영상디자인/채명석, 음향오퍼/김정봉, 조명감독/김종오, 무대감독/정재현, 무대디자인/김형솔, 무대미술/정재만, 분장디자인/박수정, 분장/권하니, 의상디자인/박다윤, 의상/선봉숙, 소품디자인/김미숙, 소품/박혜빈, 기술감독/심순석, 진행/이풍근, 진행/김현준, 진행/손경남, 진행/이영훈, 진행/정주호, 진행/권하린, 진행/김홍연 27명이다.

양은순지부장은 "할매국수 스탭진들이 이 추운 겨울 여러분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여수 배경으로 준비한 공연인 만큼 이 지역의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배려로 공연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시민참여를 부탁했다.

 

 

 

 

 

유희민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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