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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수익금 전액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 낭만포차 “장군도 밤바다에 꽂히다” 최혁동 사장 선행 이어져
지난 12월 10일(화) 여수시 종화동에서 낭만포차(장군도 밤바다에 꽂히다)를 운영하는 최혁동 사장은 일일 수익금 전체를 기부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혁동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온정의 손길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하였다.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으로 활용하도록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관광객과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어려운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
최혁동 사장은 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여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오후림 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이 거주하는 여수시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우리 여수를 알리는 또 하나의 뜻깊은 자리였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다.
또한, 강성수 국동장은 “이번 계기를 통하여 내 이웃을 살피는 따스한 온정이 우리 지역사회에 퍼지고, 다른 낭만포차들도 함께 참여하여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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