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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글로벌 행복 나눔 봉사단이 사회복지시설 행복한집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과 말벗 봉사를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글로벌 행복 나눔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중도입국자녀 10명으로 구성돼있으며, 복지시설 청소와 입소 어르신 말벗, 교통봉사, 해안가‧관광지 청결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적과 언어는 다르지만, 정성과 진심이 담신 봉사를 보며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는다”면서 “봉사단 운영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행복 나눔 봉사단은 지난해 1월부터 지역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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