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현 (투썸플레이스 여서점 대표)

여수 여서지역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가 지역민들을 위한 공간을 배려하여 사랑을 받고 있다.

김나현 대표가 2018년 6월 오픈 하면서부터 마련한 독서실로 전국 유일한 서비스공간이다.

 

>25명 동시 수용하는 독서실 서비스 공간

이 공간은 공부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공간으로 25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시험기간의 학생들과 고시, 자격증 등을 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인 스텐드와 의자도 듀어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일반 커피전문점을 가면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일반 소비자들도 불편할 때가 있고 오랜 시간 자리를 차지하는 학생 입장도 불편 할 때가 있다.  김 대표는 투썸플레이스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편하고 서로가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즐거운 공간이 바랬다.

김 대표는 이 공간을 지역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는 취지를 밝히며 “오픈 할 때부터 하루도 안 빠지고 오던 경찰 시험 준비 중이던 학생이 있었는데 어느 날 그 학생이 경찰시험에 합격했다고 말해줬을 때 이 공간을 만들었던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과 시험준비중인 지역민들이 마음껏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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