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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100대 이상의 방범용 CCTV 설치
-5대 강력범죄 등 4천251건 대응실적 거둬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 피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한몫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 40분경 충무동에서 오토바이를 절도하는 것을 모니터링 중 확인하고 즉시 112 상황실에 신속히 통보하여 용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용의자들은 당일 새벽 4시 40분경에도 충무동과 중앙동 일대에서 주차차량 출입문을 잡아당기는 등 절도 미수가 의심되어 112에 신속히 통보하였으나 검거에는 실패하였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 전 관제 요원에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전파‧숙지하였고 야간 근무 관제 요원이 밤 10시 23분경 용의자들을 발견하고 집중 추적 끝에 검거했다.
한편 2012년 5월 개소한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전문 관제 요원과 경찰이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관제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대 강력범죄 등 4천251건의 대응 실적을 거두고 있다. 생활안전체험관에서는 교통, 화재 등 생활안전체험과 CCTV 비상벨 체험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유치원‧초등학생 등 6천여 명이 견학 방문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100대 이상의 방범용 CCTV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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