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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시청 문화홀에서 지방세 우수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이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5일 오전 시청 문화홀에서 지방세 우수납세자 10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체납이 없고,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납부 시민과 1억 원 이상 납부 법인 중에서 우수납세자를 선정했다.
우수납세자에게는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1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은 오후 8시까지 세무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고, 정기분 지방세 부과시기에는 야간‧공휴일 예약상담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해 성실납세자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최근 3년간 매년 정기분 지방세 3건 이상을 설실 납부한 납세자 5만 2000여 명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전통시장 상품권 5만 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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