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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다양한 가족들 건강한 삶 유지와 여수시의 자녀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한국동서발전(주)호남화력 다문화『나눔카페』운영 위한 후원금 전달
-권 센터장, 통합센터가 지역주민 위한 소통 공간으로 원스톱 서비스 운영 계획
여수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이하 건강가정센터)는 2월 14일(금) 오후2시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여수지역의 건강한 가족 역량강화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여수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및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가정센터는 여수시가 직영하던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통합하여 2020년부터 사단법인 여수이주민센터가 민간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고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사)여수이주민센터 한정우 이사장, 한국동서발전(주)호남화력 강수진 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소식은 권오봉 시장의 축사와 개소식 축하 떡 컷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동서발전(주)호남화력은 다문화『나눔카페』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센터는 시설 규모 1,268.71㎡(지하1층/지상4층)으로 다문화카페․도서관, 전화·면접상담실, 컴퓨터교육실, 언어발달실, 한국어교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공간들이 이루어져 있다.
또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함께 있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의 고용․체류상담․통번역서비스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지역주민 및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 하며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한 삶 유지와 여수시의 자녀들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정서적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미자 센터장은 "민간으로 위탁 받아 운영하는 만큼 공공의 장점과 민간의 장점을 살려 통합센터가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원스톱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며 개소식을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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