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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후보 본선진출

기사입력 2020.03.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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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여수 을 경선에서 김회재(57) 예비후보가 정기명(57) 예비후보를 누르고 21대 총선 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올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치러진 경선 결과, 김회재 예비후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회재· 정기명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서로 치열한 공방을 하며 고소·맞고소를 하는 등 난타전을 벌였다.

    정기명 예비후보는 여수국가산단 대기업 배출가스량 조작사건과 관련해 대기업의 입장을 변호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고 지적하였고 김회재 후보는 정 후보의 상포지구와 웅천개발 비리 관련성을 제기했다.
    공방이 지속 되면서 TV토론회 제안을 정 후보가 거부했고 김 후보가 상승세를 탔다는 분석이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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