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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강화수후보. 우>김유화 후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구 후보 경선이 강화수 후보와 김유화 후보 양자 대결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28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의 공천 심사 결과가 수차례 늦어지면서 논란이 컸던 여수갑지역구는 강화수 후보와 김유화 후보간 경선지역으로 최종 결정했다.
강화수 예비후보는 여수출생으로 2001년에 새천년민주당에 입당 후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을 거치며 정책·정무·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 균형발전 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수MBC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지속하면서 여수시의회 재선의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던 주철현 후보가 경선에서 배제되면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 예측도 나오고 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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