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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후보, ‘상포’라는 블랙홀 지역 정치 멍들게 한다

기사입력 2020.03.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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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은 여수 만들기 위한 노력 계속 할 것
    -더불어민주당 총선승리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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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명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는 더불어민주당 경선결과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기간 내내 온 마음으로 지지해 주신 여수시민과 당원동지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더 안전하고 더 잘살며 더 행복한 그래서 부러워하는 여수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에 같이 발맞춰 주셨던 시민과 당원동지들의 염원을 이뤄 드리지 못해 송구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또 “이제는 평당원으로 남아 더불어민주당 총선 승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 완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상포’라는 블랙홀은 지역의 정치를 멍들게 한다”며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도 ‘상포’라는 덫을 씌우면 나쁜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지금의 상황은 비정상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시민·당원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여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지지해준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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