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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여수 유치,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적극 지지합니다~

기사입력 2020.03.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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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방분권 실현이자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사회의 모습
    -박원순 서울시장,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COP28 유치 확실히 중앙정부에 건의
    -류중구 COP28 공동유치위원장, 여수선언 채택되면 역사에 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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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COP 유치가 성사될 경우 3,5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적극 지원으로 cop28 여수 유치에 큰 탄력을 받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COP총회의 남중권 유치가 지방분권의 실현이자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사회의 모습"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는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COP28 유치를 확실히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했고,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방분권의 실현이자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사회의 모습이라며 유엔기후변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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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구 COP28 공동유치위원장은 “2022년 여수선언이 채택되면 역사에 남는 것이다. 그 가치는 경제적 가치를 뛰어넘는 여수시라는 도시가 전 세계 최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세계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것이다. 누군가가 해야한 다면 우리시대 우리가 해야한다”며 COP28여수 유치를 위해 노력하자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한민국을 기후·환경 선진국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은 지난해 4월 착수해 1년여 만에 마치고 지난달 26일 최종보고회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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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역 결과에 따르면,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COP28 유치는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국가 모델이며,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위한 여수선언문의 정신을 가장 잘 계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의 유치는 동서통합과 균형발전의 새로운 국가모델을 제시할 뿐 아니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고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유치팀은 COP28의 유치가 우리나라를 기후·환경선진국으로 이끌고, 3,50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한 경제회복의 기폭제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여수시는 “저탄소 발전전략 수립 및 시행, 산업부문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주도, 지속가능한 COP28 개최를 위한 전략 수립 등을 준비하고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치밀한 전략과 논리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COP28 여수유치 위원회는 여수에서 cop28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여수시민들의 적극 참여와 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붐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편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이 추진중인 COP28은 2022년 11월 7일부터 2주간에 걸쳐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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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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