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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공간, 전라선 옛 철길공원

기사입력 2020.03.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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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사업… ‘미평공원~오림터널 입구’ 여수지역 예술인 작품설치 눈길
     -지역 예술인 작품 총 95점 설치

     

    [크기변환]전라선 옛 철길공원.png

     
    2011년 10월 5일 KTX 전라선이 개통됨에 따라 폐선이 된 전라선 옛 철길이 공원화 사업을 통해 조성한 구간이다.

     
    현재 만덕동 만흥공원부터 ~ (구)덕양역 인근 덕양교 구간까지 16.1km로 자전거와 걷기 산책로 길로 탈바꿈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원으로 거듭난 전라선 옛 철길공원 구간에 특색 있는 구간이 생겨났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전라선 옛 철길공원 일부 구간에 여수지역 예술인 작품을 이용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옛 미평역 ‘미평공원에서 오림터널 입구’까지 공원 숲과 지역예술인의 멋진 작품이 어우러지도록 구간 구간 설치하여 “여수시민들은 멋진 작품을 보며 휴식과 산책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멋진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며 높은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둔덕동~구)덕양역 옛 철길공원 구간에 예술작품을 더 설치 계획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시민들이 지역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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