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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주철현 예비후보 3인 경선서 여수 갑 후보로 최종 결정
제21대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경선 강화수, 김유화, 주철현 예비후보 3명의 경합에서 주철현 후보가 최종 승리를 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여수시 갑 선거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주 예비 후보가 경선에서 강화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과 김유화 전 여수MBC 아나운서를 제치고 최종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주 후보는 본선에서 무소속인 이용주 의원과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에 앞서 공천관리위원회는 이중 김점유 전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조계원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수석, 주 전 시장 등을 컷오프 했다.
하지만 주 예비 후보가 신청한 재심을 재심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인용해 '3자 경선'이 성사되는 반전의 상황이 연출 됐다.
주 예비 후보의 컷오프 이유로 알려진 '상포지구 문제'에 대해 적극 해명하였고 여론조사 1위 후보를 배제하는 것에 따른 우려가 당 안팎에서 제기되면서 재심이 인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당원 50%와 일반 시민 50%로 ARS 전화 여론조사로 진행됐다.
19일 최종 경선에서 승리한 주철현 예비후보는 현역인 무소속 이용주 의원과 본선에서 승부를 치루게 된다.
주철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경선에서 시민들의 도움으로 후보로 확정됐다. 본선에서승리하여 시민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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