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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과 7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산단 입주업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산단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 세미나’가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6일과 7일 여수엠블호텔에서 ‘여수산단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전라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숭실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참석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여수상공회의소, 화학재난합동방재센타 등 유관기관과 전남대학교, 여수산단 입주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었다.
세미나 기간 참석자들은 여수산단 안전체계 구축 사업을 공유하고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여수산단 안전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재난대응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과 관련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기간도 가졌다.
또 안전 관련 중장기 마스터 플랜 이슈를 도출하고 함께 이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통합인프라 구축을 위해 3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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