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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산단특위, 화학사고 대응 및 폐수‧폐기물 처리 절차 점검

기사입력 2019.03.0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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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의회 여수산단 특위(위원장 김행기)가 지난 7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화학사고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산단 내 폐수 및 폐기물 처리현장을 둘러봤다.

     

     여수산단 특위는 먼저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을 찾아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 등 센터의 역할과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중흥, 월내 폐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산단에서 배출되는 폐수의 처리절차를 보고받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여수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상황과 절차 등을 살펴보고 시설물을 둘러봤다.

     

     김행기 특위 위원장은 효율적인 특위활동을 위해 관련 기관의 역할 및 시설운영 상황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도로시설 개선, 산단 내 공공폐수처리장 증설 등 산단 입주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특위가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단특위는 올해 1월부터 이어온 산단 주요 사업장 방문 간담회를 내달 16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산단특위는 지난 123일부터 25일까지 여천NCC(), 엘지화학, 한화케미칼(), 금호폴리켐(), 금호석유화학(), GS칼텍스() 6군데를 방문해 환경안전관리대책, 사고발생 시 대응체계, 사회공헌사업 등을 파악한 바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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