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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cop28 여수중심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를 위해 '격려 차담회' 가져
기사입력 2020.04.04 15:56-권 시장,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를 위해 많은 협조와 활동 부탁
-지역단체가 COP28 여수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줘서 감사하다
-SNS 홍보 활동 하는 젊은 회원들에게 직접 COP28 뱃지 전달
권오봉 시장이 2일 시장실에서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사)ECO-PLUS21과 여수청년발전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갖었다.
>사진. 유희민기자
권오봉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2022년 개최될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져야 하지만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홍보에 어려움이 많다. 지역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COP28이 무엇인지 여수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격려와 고마움을 표현했다.
여수시는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여수,순천,광양시, 고흥,구례군, 경남진주,사천시, 남해,하동,산청군)으로 구성된 유치 위원회와 함께 COP28을 여수로 유치하기 위해서 국민들 대상으로 100만 명 온라인 지지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권 시장은 2018년부터 COP28이 여수를 중심으로 유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2022년에는 꼭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여수의 역사와 철학을 위해 그리고 국가와 미래를 위해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COP28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전라남도 시.군 22개 시장과 군수를 한 분 한 분 만나 간곡히 부탁하고 함께 노력해 주시길 요청할 계획이다”고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이날 권 시장은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하는 젊은 회원들에게 직접 COP28 뱃지를 전달해주며 “청년들이 앞장서서 여수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를 위해 많은 협조와 활동 부탁드리고 여수시도 COP28유치에 200%로 열심히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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