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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COP28... 4차 - 여수 '개뭉치' 애견파크

기사입력 2020.04.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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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해요!~ 'COP28 여수 남해안남중권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개뭉치 애견파크, 애견 동반 카페를 찾인가다

     

    [크기변환]찾아가는 COP28 4차 - 여수 '개뭉치' 애견파크2.jpg

     

    COP28 홍보위원회 젊은 청년 이민서님의 소개로 오후 2시 여수 소라면에 있는 개뭉치 애견파크, 애견 동반 카페를  찾아갔다.


    개뭉치 애견파크, 애견  동반카페 직원분들은 COP28 홍보용 피켓을 들고 열정과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찰칵~~
     
    류연창 대표는 “운동선수를 꿈꾸며 준비하던 와중에 허리를 심하게 부상을 당해 신경학적 응급상황이 발생해 수술을 결심하고 운동선수란 꿈을 내려놓았다. 긴 병원 생활과 꿈을 이루지 못한 좌절감에 우울증이 동반하여 힘든 하루를 보내왔다. 그 힘든 하루를 견디게 해주고 옆에서 힘이 되준 '뭉치'라는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있었다. 가족이나 다름없던 녀석이다. 그때 느꼈다. 반려동물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렇게 뭉치와 함께 반려인의 삶을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애견카페를 열게 된 계기를 말했다.

    그는 뭉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이렇게 나에게 많은 힘이 되었으며, 다른 많은 반려인 들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했다.

    “개뭉치”시스탬은 애견카페라는 큰 틀에 부가적으로 애견호텔, 애견운동장, 애견유치원, 애견교육이라는 부가서비스를 접목시켜 평일 5일은 부가서비스만 운영하고 있다. 좀더 교육에 집중하기 위한 제도다.
    주말 2일은 부가서비스 제외한 카페만 운영한다.
     

    [크기변환]찾아가는 COP28 4차 - 여수 '개뭉치' 애견파크.jpg


    넓고 오픈된 공간에서 활동하며 평소 직장생활로 집에 혼자 남겨진 애견들.  사회성이 부족하여 다른 반려견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다.

    “개뭉치”만의 독보적인 시스템을 좀 더 구축하고 세밀화 시켜프렌차이즈화 하여 전국으로 뻗어나갈 계획이고 현재 여수 웅천에 2호점을 추진중에 있다고 한다.

    ‘COP28 여수 남해안남중권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에 개뭉치 애견파크, 애견 동반 카페 직원 여러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 만들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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