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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탄소사냥꾼으로 나서서 탄소를 잡아야 한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각 지역 10곳이 힘을 모아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유치에 나섰다.
조세윤공동유치위원장은 남해안남중권유치활동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것을 국토균형발전이라고 했다.
조 위원장은 “민족을 하나의 공동체로 볼 때 그 민족이 발전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려면 그 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의 갈등인 지역 갈등, 세대갈등, 빈부갈등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갈등이 가장 심각한 것이 동서간의 지역갈등이다”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남해바래지기 탄소사냥꾼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기후변화운동을 하고 있다.
조위원장은 코로나19도 기후변화에서 온다고 말한다. “인간이 저지른 의도하지 않은 결과로 지구기온이 상승하고 극지방의 얼음이 녹는다. 해수면이 상승하고 농경지 침수, 산지훼손 등 결국 인간이 숙주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늦었지만 현재의 기후변화 비상사태를 늦출 수 있는 행동을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위원장은 “우리가 탄소사냥꾼으로 나서서 탄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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