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회원 참여 철쭉 꽃나무 심고 주변 환경 아름답게 가꾸기 앞장

여수시협의회 박정완 회장과 이수진 여성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철쭉 꽃나무 800주를 기증받아 바르게살기 표지석 정비 및 꽃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28일부터 4일간 김성철 청년회장의 포크레인 장비 도움으로 자갈과 흙을 소라면 주민센터 앞 바르게 살자 표지석 앞에 하차하고 장비를 동원하여 묘도대교 앞 바르게 살자 표지석 주변 옹벽에 나무와 풀을 제거했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철쭉 꽃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에 앞장섰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의 상징인 표지석에 새겨진 글귀와 심볼마크가 탈색되고 희미해져있는  묘도대교 앞, 소라면사무소 앞, 석창사거리 교통계 앞, 오림동 시외버터미널 앞에 위치한 표지석 4곳을 정비했다.

한편, 박정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표지석 관리와 주변에 꽃밭 가꾸기를 1회성이 아닌  꾸준하게 지속적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