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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은 3.14.(목) 여수산단 화학공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참석하에 ‘화학사고 예방 실천’을 위한 결의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수산단의 안전․보건 경영 실천과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생명․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서, LG화학 등 여수 지역 주요 화학공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년 1월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을 30여년 만에 전면 개정하여,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한 사업주 및 도급인에 대한 처벌 강화, 원청의 안전․보건관리 책임 범위 확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배달 종사자에 대한 보호 시행 등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관련 법․제도를 정비한 바 있다.
이날 여수산단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화학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유지․증진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안전․보건 경영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광주고용노동청 김영미 청장은 “안전과 보건은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특히 대기업이 협력업체를 안전․보건 공동체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여수산단의 안전보건관리 책임과 선도적인 역할을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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