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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국회의원, '사람 살리는 그린리더의 길'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지지 선언
기사입력 2020.05.26 10:48-여수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그 자체
-여수시민들 먼저 기후대응 하자고 움직여주셔서 너무 감사
>좌. 유치위 김영주 홍보분과위원장. 우>서영교 의원
서영교 국회의원(중랑구 갑, 더불어민주당)이 제28차 UN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8)유치는 한국이 환경 선진국으로써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지지 선언을 밝혔다.
서 의원은 "이제는 기후재앙이 큰 재앙이 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을 살리는 길이고 모두가 그린 리더가 되어야 한다. 코로나를 우리가 상상이나 했던가. 미세먼지, 메르스, 사스 이 모든 현상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이다. 대통령이 그린 리더가 되어서 지구를 구하는데 나서야 하고 국회의원 전체가 국민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기후협약해야하고 탄소 잡아야한다. 국민과의 소통이 필요한데 이렇게 여수시민들이 먼저 기후대응을 하자고 움직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지구를 지키자는 일에 함께 행동하자고 요청해 주시니 더욱 감사하다. 이제 서울 중심에서 지역분권으로 가야하는게 맞고 남해안.남중권에서 유치하는게 마땅하다. 유치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지하고 함께 행동하겠다"의 의견을 밝혔다.
>인터뷰 중
서의원은 “여수는 주승용국회부의장님의 초대로 간적이 있다. 향일암과 오동도, 여수밤바다 등 여수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그 자체다”라고 여수와의 인연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여수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하여 전 세계에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던 경험과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기후특성을 갖춘 지역이고 특히 산업체의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 촉진 및 현 정부에너지 정책 실현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다는 말도 덪붙이며 COP28 유치 지지선언을 했다.
한편, 서영교 국회의원이 ‘국회의장’이 주는 최고의 상인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살인죄공소시효를 폐지하는 <태완이법>으로 19대 국회 국회의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20대 국회에서 <고교무상교육법>으로 국회의장상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국민들께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인터뷰 후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포퍼먼스 기념사진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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