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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

기사입력 2020.05.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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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들이 피어있는 영취산은 아름답고 상쾌

     

    영취산.jpg

     

    우리 가족은 며칠 할머니 댁에 있으면서 영취산을 갔다.

     

    오랜만에 엄마 아빠 모두 쉬는 날이어서 영취산을 갈 수 있었다.
    물, 과자, 라면, 김밥을 사고 차를 타고 영취산 아래 마을로 갔다.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많이 답답했는데 산을 오르니 너무 신났다.

     

    하지만 산 입구 조금 올라가자마자 힘들고 지쳐서 물을 계속 마셨지만 과자를 먹으며 힘을 냈다.


    느리게 올라가면서 염소를 만났다. 염소가 할아버지 말하듯이 소리를 내는 듯해서 정말 웃겼다.

     

    산은 정말 좋았다.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있었고 엄마가 꽃들의 이름을 알려줬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쨌든 꽃들이 피어있는 영취산은 아름답고 상쾌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김밥도 먹고 과일도 먹고 즐거웠다.

     

    영취산 정상까지 올라가느라고 힘들기도 했지만 꽃과 나무를 보니 좋았다.

     

     

    김성현 어린이기자 (관기초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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