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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선 7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자치단체 1위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19.03.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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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청사서 대통령표창, 특별교부세 3억 5000만 원 받아
    -304개 기관을 대상 1년 동안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최우수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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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민원서비스가 전국 자치단체 1위로 나타났다.

    시(시장 권오봉)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3억 5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역시도,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하며 진행됐다.     
    여수시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중 법정민원, 민원실 환경, 국민신문고와 고충민원 처리 수준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 배려 전용 창구’와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여수시 민선 7기는 관광, 소통, 혁신 등 45개 부문에서 이미 대통령 상을 수상하며 행정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입증받은바 있다. 특히 여수시의 관광정책은 지방관광정책의 롤모델이 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 시대를 맞아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실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시민들의 성원과 2300여 공직자의 열정 덕분이다. 여수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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