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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산천을 물들이다’ - 한국화 진흥회 국내순회전 진행

기사입력 2020.06.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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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진남문예회관 여수순회전에 강종래 화가, 김강순 화가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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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 진흥회가 국내순회전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화- 산천을 물들이다’ 서울 용산아트홀 전시를 시작으로 마산 금강미술관을 이어 지난 5월29일부터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수순회전을 시작했다.


    한국화 국내순회전은 침체된 한국화의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창립된 한국화진흥회(회장. 김춘옥)가 개최하는 국내순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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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종래 화가 작품 ‘생+잉태’


    78명의 화가의 작품이 전시되어있고 여수 작가로는 김종래 화가의 작품 ‘생+잉태’, 김강순 화가의 작품 ‘겨울이야기’가 함께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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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순 화가 '겨울이야기'


    김강순 화가는 “한국화 전시가 지금 엑스포 전시회에서도 진행 중이다. 요즘 서양화에 비해 한국화가 침체된 현실이 아쉽다. 여수에도 한국화의 바람이 불어 많은 시민들이 한국화를 많이 찾아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 때문에 정식 초대장은 보내지 못해서 관람객이 많지 않다”고 전시회의 어려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국화-산천을 물들이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5월 19일-5월22일 서울, 5월 24일-5월28일 마산, 5월29일-6월13일 여수, 6월15일-6월30일 청주로 순회하게 된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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