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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오후 여수시청 보건소 회의실에서 공중화장실 시민평가단 간담회가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중화장실 시민평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회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20일부터 공중화장실 64개소의 청결관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용역업체 10개를 종합 평가해 우수업체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청소용역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평가단 운영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중화장실 매너 준수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공중화장실 시민평가단은 시민‧관광객 편의 제공과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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