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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월호동복지협의체가 사랑의 연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 월호동이 올해도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고 있다.
월호동(동장 한광민)은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노년의 행복! 따스한 달(月)빛채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호동복지협의체가 자체 조성한 사업비 1100여만 원으로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총4개로 경증 치매어르신에게 비상연락망 야광밴드(팔찌) 지원, LED전등 교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밑반찬 제공, 85세 이상 고령어르신 장수사진 전달이다.
한광민 월호동장은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께 행복한 월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호동복지협의체는 지난해에도 ‘네 잎, 클로버 드림(Dream)사업’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176세대에 밑반찬 배달, 한부모 가정 2세대에 추억의 가족여행 경비 지원, 여름철 방충망 교체, 사랑의 연탄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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