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수시, 집 근처에서 한국어 배운다…‘작은다문화학교’

기사입력 2019.03.20 21: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5. 여수시, 집 근처에서 한국어 배운다…‘작은다문화학교’.jpg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다문화가족이 집 근처에서 편하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작은다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다문화학교는 돌산읍 죽포출장소, 죽림휴먼시아 2단지 관리사무소, 율촌도서관, 화양면 주민자치센터, 무선주공 3차 드림스타트 독서실에서 진행한다.

     

     시는 행복도우미(자원봉사자)를 다문화학교에 파견해 한국어 교육과 가정생활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월 1회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학교별로 수납정리법 교육, 비누공예 등 특성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은 1월과 8월을 제외하고 연중 진행하며, 교육 희망자는 여수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회원등록 후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659-5427)에 문의하면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