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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이 지난 20일 191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여수시가 봄철 축제를 맞아 철저히 대비할 것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장은 “3월 29일 영취산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게 될 것을 대비해 교통문제, 바가지요금, 불친절, 무질서 등 여수 이미지를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여수시가 안전에도 각별한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미세먼지가 가장 큰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정부와 마찬가지로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미세먼저 저감대책을 추진중이나 그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수시는 녹지조성 확대 등 강도 높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20일 191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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