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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기, 맑은 충남 프로젝트 민선 7기 양승조 도지사 출마 공약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 2025년까지 4조7800억 원 투입 4만1881개 일자리 창출
-cop28 유치 계기로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 계기가 될 수 있길
>cop28유치를 지지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는 양승조 충남지사의 릴레이퍼포먼스
충청남도는 2025년까지 4조7800억 원을 투입해 4만1881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청정 충남을 만들겠다는 양승조 도지사를 만나 충남의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책을 들었다.
이하 내용은 양승조 충남지사와의 일문일답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우)가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홍보팀에게 충남의 환경정책을 설명하는 사진
최 - 지난 7월7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에서 탄소중립을 위하여 지방정부가 앞장서겠다고 NET-ZERO선언을 하였다.
충청남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가?
양승조 – 탈 석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깨끗한 공기, 맑은 충남 프로젝트는 민선 7기 도지사로 출마할 때 공약이었다. 충남지역 노후 된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다.
2017년에 탈 석탄 에너지전환이라는 주제로 국제행사를 개최했고 탈 석탄 동맹에 가입하여 탈 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 - 충청남도는 2025년까지 4조7800억 원을 투입해 4만1881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충남의 한국판 뉴딜사업, 어떤 정책인가?
양 – 충남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그린뉴딜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남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고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는 것이다.
디지털뉴딜은 37개 사업에 8464억 원을 투입하고, 안전망 강화부문은 17개 사업에 9662억원, 그린뉴딜부문은 31개 사업 2조 969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경제 상황에서는 속력을 높여 전력으로 나가는 정책 외에는 선택이 없다. 경제상황과 정책 여건을 감안하여 계속적인 보완과 발전을 시킬 것이다.
충남형 그린 뉴딜은 기후위기와 코로나 19에 따른 경제위기, 우리나라의 높은 온실가스배출을 감안하여 추진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최 -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가 국가행사로 확정됐다.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가 남해안.남증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양 – 지난 7월7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에서 cop28여수홍보단이 생활속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봤다. 민간인 중심으로 cop28유치와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국적으로 한다는 것은 대단한 행보다. cop28을 계기로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응원하겠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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