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권내 19개교 청소년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 성실히 임하는 학생 선발

-문수종합복지관 여수전남병원, ㈜현 메디칼 후원으로 여수지역 청소년 42명에 장학금2,000만원 전달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7일(목) 여수전남병원, ㈜ 현메디칼의 후원으로 여수지역내 청소년 42명에게 이천만원(₩20,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매년 진행되었던 장학금전달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은 하지 않았다.

정종길 여수전남병원장, 구효영 ㈜ 현메디칼 이사, 임봉춘 문수종합사회복지관장, 중·고등 대표 장학생 2명으로 최소 인원이 참석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장학금을 지원받는 장학생들은 여수권내 19개교 청소년으로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 42명을 선발하여 중학생(45만원), 고등학생(55만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여수전남병원 정종길 원장은“ 어려운 사회적 재난상황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에 보탬이 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 현메디칼 구효영 이사는“매년 진행된 뜻깊은 장학금 지원에 올해를 시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들의 학업성취에 적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희망나눔 장학금은 2007년을 시작으로 총 1억 8천 2백만원의 장학금을 507명의 장학생에게 지원하였다. 청소년 희망나눔 장학금은 여수권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교 졸업시까지 지원한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