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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여수시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올해 72년을 맞은 여수‧순천 10·19사건은 정부수립 초기 제주4·3사건과 함께 국가 폭력에 의한 대규모 민간인 희생사건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여수‧순천 10‧19사건은 단독선거와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한 제주 민중봉기의 진압을 위해 지난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하던 국군 14연대에 출동명령이 하달되자 일부 군인들이 이를 거부하며 발생됐다.
혼란을 수습하던 과정에서 여수·순천을 비롯한 전남 일대에서 무려 1만여 명의 양민이 무참히 숨진 비극적인 사건이다.
지난 1월 열린 여수‧순천 10‧19사건 민간인 피해자 재심판결에서 사법부는 피해자의 무죄를 확정했다.
위 사건은 16대 국회를 시작으로 18대 , 19대 , 20대 국회까지 4차례 거쳐 제출됐다 여수‧순천 10‧19사건은 진실을 밝히고 희생자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지역 정치인들이 많은 힘을 썼지만 매번 통과되지 못하고 폐기되어 많은 희생자와 유족들은 제대로 된 진실규명의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이에 21대 국회에서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 등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총 152명 의원 발의로'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 제21대 국회에 제출됐다.
이후에도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은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시 을)과 함께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와 많은 대화를 하며 간담회도 실시하는 등 지역 국회의원으로써 지역민을 위해 누구보다 힘쓰고 있다.
또한 여수시 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를 외치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쓰고 있다.
이후에도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은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시 을)과 함께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와 많은 대화를 하며 간담회도 실시하는 등 지역 국회의원으로써 지역민을 위해 누구보다 힘쓰고 있다.
또한 여수시 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를 외치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쓰고 있다.
김선광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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