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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과일 등 전달하고 그들의 힘든 이야기 경청하며 위로하는 따뜻한 시간 가져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한울 로타리클럽(회장 김은경)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마음으로 사랑의 선물을 나누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전반적인 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울 때일수록 가장 먼저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아동과 노인, 장애인 분야 기관인 문수지역아동센터, 공감노인복지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지부 등을 방문하여 김치와 과일 등을 전달하고 그들의 힘든 이야기를 경청하며 위로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문수지역아동센터 배윤숙 센터장님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절에 더없이 귀한 선물을 주셔서 우리 아이들의 가정 가정마다 큰 힘이 되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각 시설을 방문한 여수한울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여수한울로타리클럽은 1997년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오고 있으며 김은경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지역을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로타리안으로서 섬김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은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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