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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여서동사거리와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물 절약 2310’ 캠페인과 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여수시 여서동(여서동장 김재호)이 ‘물 절약 2310’ 캠페인과 봄맞이 대청소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여서동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여서동사거리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물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하루 10% 물절약하면, 1년이면 팔당댐이 2개’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물 절약 홍보물을 배부했다.
‘물 절약 2310’ 캠페인은 전 국민이 2023년까지 매년 2%씩 5년간 물 사용량 10%를 절약하자는 내용이다.
이는 OECD 회원국 중 물 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한 우리나라에서 가뭄 등 물 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문 문화의 거리에서 봄맞이 대청소도 벌였다.
여서동 관계자는 “미래 우리 아이들에게 가뭄과 쓰레기 없는 살기 좋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물 절약 캠페인과 청결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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