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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및 생명살림 국민운동 선포
-서근전 회장, 생명살림운동은 우리의 삶과 직결 후손들 미래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전남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지난 4일 유캐슬호텔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하여 생명살림 국민운동 선포와 2020년 새마을운동 평가대회 및 새마을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하에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주철현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김옥관 새마을지도자전라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생명살림 국민운동 선포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생명살림 국민운동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만 50년이 되는 올해 생명살림 국민운동 선포를 통해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의 대전환을 확산시키고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50주년의 의의와 성과를 기념하고 기후변화,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명의 위기가 가장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함께 힘을 모아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서근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년을 지내온 과거의 시간을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50년을 맞이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활동들을 부단히 이어가야 한다”며 “생명살림운동은 우리의 삶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후손들의 미래를 위한 활동이므로 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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