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피해여성 보호 시설 무지개 쉼터에 사랑 나눔 실천

금호폴리켐 여수공장(공장장 최영선)이 무지개쉼터에 생필품을 후원했다.

 
무지개 쉼터는 가정 폭력, 유흥업소 등 성매매에 종사하던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한편 이들이 외부의 폭력으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이들에게 새 삶의 희망을 심어 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폭력으로 상처받은 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외부로부터 노출되는 것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닿는 것 또한 녹녹하지 못한 열악한 공간이다.

금호폴리캠은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실천적 행동양식으로 윤리경영의 실천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활동의 일환으로 무지개쉼터에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지개쉼터 장숙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위축된 상황에서 금호폴리켐의 후원은 세상의 따뜻함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작년에 이어 생활에 꼭 필요한 쌀등 후원물품 맞춤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금호폴리켐은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 공생한다는 신념으로 환경안전보건 경영을 하고 있다.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