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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섬진강 수계 지역 환경파수꾼 공개 모집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오염 감시·계도, 환경 정화활동 등 수행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영산강․섬진강의 수질보전 감시활동을 위해 2021년도 환경지킴이 3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개 모집기간은 24일부터 내년 1.13일까지로,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ysg) 및 정부지원일자리 홈페이지워크넷(www.work.go.kr)에 공고한다.
환경지킴이 채용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온라인(워크넷 : www.work.go.kr)으로 제출하거나, 유역환경청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환경지킴이 사업은 정부의 소득보조형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영산강․섬진강수계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중에서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내년에는 한시적으로 코로나 19에 따른 실직 또는 무급휴직자도 선발대상에 포함하여 선발한다.
선발된 환경지킴이는 주 5일(일 8시간) 근무하고,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하천변 정화활동, 지역주민 홍보, 하천 주변 퇴·액비 적정관리 유도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지킴이 채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파수꾼 역할 수행과 취약계층 주민의 고용효과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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