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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취업문제, 코로나 블루 등에 의한 정서적 안정을 도와
-선착순 100명 선발, 성격유형 및 심리검사, 개인별 상담 진행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진로와 취업문제, 코로나 블루 등으로 인해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 ‘심리살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진로와 취업문제, 코로나 블루 등으로 인해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 ‘심리살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 MBTI, SCT, HTP를 이용한 심리상담을 통해 내담자의 성향파악과 심리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의 익명을 보장하고 상담 문턱을 낮추어 청년 감수성에 맞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2월부터 12월까지 여수시청년일자리카페(중앙시장 2층)에서 11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을 선발해 무료로 진행하며 상담은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eosu.go.kr/youthcenter)에서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대(주말 가능)를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모집인원이 50명밖에 되지 않아서 아쉬워하던 청년들이 많았다”면서, “올해는 모집인원을 100명으로 늘렸으니 다양한 갈등과 고민거리로 힘들어 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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