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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영유아 그림책 선물하는 여수시

기사입력 2021.02.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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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아부터 만 7세까지 연령에 맞는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 선물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물해

     

     

    4. 여수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영유아 그림책 선물.jpg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이다. 


    그림책 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에코백), 개월 수에 맞게 선정한 그림책, 꾸러미 단계에 맞는 선물, 안내책자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 꾸러미는 아이의 연령에 따라 세단계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2021년 출생아들을, 북스타트 플러스 꾸러미는 19개월부터 35개월의 아이들, 보물상자 꾸러미는 36개월부터 만 7세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아이나래 행복출산 통합처리 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북스타트플러스 및 보물상자 꾸러미는 아기수첩과 등본, 보호자신분증을 지참하고 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 쌍봉, 현암, 환경, 돌산, 소라, 율촌)에서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수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독서정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독서 인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작년 한 해 어린이 독서 진흥 사업 추진을 통해 2,100명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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