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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The Dream 나눔 캠페인’으로 중증장애가구 청소봉사 ‘한뜻’
기사입력 2021.03.15 14:59-지난 10일 중증장애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봉사
-‘The Dream 나눔 캠페인’을 통해 생계비지원, 청소봉사,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진행
▲ 돌산읍과 돌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일)는 지난 10일 중증장애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봉사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돌산읍과 돌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일)는 지난 10일 중증장애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봉사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돌산읍에 사는 김OO(78세, 기초수급자) 씨는 다리가 절단되어 거동이 불편한 중증지체장애로 최근 주거지를 갑작스레 옮기게 되어 어렵게 집을 구했으나 주택 내‧외부의 쓰레기 적치와 위생상태 불량으로 청소가 시급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사연을 전해들은 돌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일)가 발 벗고 나서, 여수도시관리공단의 압롤박스 지원과 정광지 의원이 기부한 여수시재난지원금으로 청소용품 등을 마련해 대상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여 청소 할 엄두를 못내 막막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집이 정말 깨끗해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원 돌산읍장은 “바쁜 와중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따뜻해진 날씨만큼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돌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The Dream 나눔 캠페인’을 통해 생계비지원, 청소봉사,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복지사각지대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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