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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 환경조성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지원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1월~12월이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이중언어를 자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자녀의 정체성 확립에 중요하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은 부모코칭, 부모-자녀상호작용, 이중 언어활용 등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부모의 모국어를 접하고 소통할 수 있게 유도해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프로그램은 부모의 역할, 자녀 발달과정, 이중언어의 중요성, 정보 공유, 부모의 이중언어 인식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다문화가족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0년 작년에는 이중언어활용 프로그램에서 엄마나라 음식 만들기 “나는야, 멋쟁이 꼬마 요리사!” 요리교실, “우리지역 섬 설화 속으로 go”등 가족과 함께 가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 한 바 있다.
지미자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장점인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만들어서 다문화가족이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이중언어로 소통하고 미래의 좋은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061-692-417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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